조수홍 연구원은 "올해 모터사업부의 고부가가치화가 진행된 가운데 내년에는 오일펌프 신규 공급까지 확대되고, 2019년에는 방산부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지난해를 저점으로 앞으로 2~3년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 회복을 전망하고 "단기 실적에 국한하기보다는 중장기 실적 개선전망 감안한 매수전략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장기 투자 포인트로는 △모터사업에서 고부가가치(파워트레인·친환경제품)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파워트레인 부품은 2018년부터 글로벌GM(북미/중국)으로 신규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자동차부문 수익성도 개선되며 △방산부문은 K2C1 소총공급 재개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꼽았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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