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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안산시 단원구, 사각지대 밝히는 '라이트(Light) 단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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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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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는 지역 내 현안 및 민원 발생지역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라이트(light) 단원’ 사업을 추진에 나서고 있다.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역 내 현안 및 민원 발생지역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라이트(light) 단원' 사업을 추진에 나선다.

'라이트(light) 단원'사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에 6개의 주제로 지역을 나눠 밤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및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파악ㆍ처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야간 로드체킹사업이다.

구는 지난 16일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선부동 뗏골지역을 첫 번째 '라이트(light) 단원' 지역으로 선정해 구청장과 직원들이 불법쓰레기 투기 및 불법광고물, 노점상, 불법 주정차 등 고질적인 생활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갖는 등 현황 파악 및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규환 구청장은 "밤에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드체킹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보다 환하고 밝은 단원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남은 5개의 '라이트(light) 단원' 대상 지역인 중심상가 및 신도시, 공단지역, 동별 현안사업 대상지, 주택밀집지역, 대부도에 대한 야간 로드체킹을 4월 중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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