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쯤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진입로에 앉아 이날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이 박 전 대통령의 출석과 관계자들의 진출입에 방해가 된다며 이동을 요청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지지자 4명의 팔다리를 들고 진입로 맞은편 도로변으로 옮겼다.
이들은 바닥에 누운채 “사람 살려” “왜 대한민국을 내쫓아” 등 소리를 질렀다. 이들 중 2명은 앰뷸런스에 실려 이송됐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는 오전 7시까지 지지자 80여명과 주변을 통제하는 경찰관 100여명이 운집했으며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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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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