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오늘의 날씨] 비 그치고 맑은 봄 기운, '미세먼지' 부분 해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전 대부분 그치면서 낮부터 맑은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21일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할 전망이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7도, 광주 6도, 전주 5도, 부산 8도, 제주 8도이며, 오후 최고 기온은 울 13도, 강릉 9도, 대전 14도, 청주 13도, 대구 17도, 광주 13도, 전주 13도, 부산 17도, 제주12도이다.

하늘은 중부지방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날 전망이다. 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고 그치겠고,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림으로 인해 건조했던 대기 상태도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나 눈이 내린 지역은 일부 해소되겠지만, 수도권을 포함해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신정원 기자 garden6834@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