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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지역 경선 앞둔 文·安·李, 토론회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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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오늘의 국회일정-21일] 국민의당·바른정당 주자, 텃밭 민심 챙기기 '올인']

머니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토론회에서 나란히 서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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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이 다시 한번 TV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MBC 100분 토론 녹화에 참여, 100분간의 치열한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경선이 시작되는 만큼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이날 토론회 이후 다시 광주로 이동해 호남 민심 챙기기에 나선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이후 호남에 상주하며 지역 민심 챙기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일 TV 토론회를 벌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은 호남을 찾아 당원간담회를 가지며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전북도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북 개발 관련 정책을 내놓으며 지역 민심 다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영남권(대구, 경북, 부산, 울산) 토론회에서 어제에 이어 다시 한 번 치열하게 맞붙을 예정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 뒤 전북도당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북도지사를 만난 뒤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재원 기자 jayg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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