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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여자리그 조혜연 5연승… 소속팀 포항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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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조선일보
파죽지세. 조혜연〈사진〉이 5연승을 달리며 개인과 소속팀(포스코켐텍) 모두를 선두에 올려놓았다. 올해 32세의 조 9단은 2017 한국여자바둑리그 6라운드 여수 거북선 김다영과의 대국(18일)서 승리, 팀의 2대1 승리를 주도했다. 선두였던 여수는 이 패배로 2위 포항과 자리바꿈했다.

현재 개인 전승자는 조혜연뿐이다. 최정(서울 부광약품)과 김윤영(호반건설·이상 5승 1패)에게 다승 공동 선두를 허용했을 뿐이다. 포스코켐텍(5승 1패)의 1패는 지난 5일 SG골프전서 기록한 것으로 당시 조혜연은 등판하지 않았었다. 조혜연은 "내친김에 전승으로 반환점을 돌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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