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아로니아 14.9%, 자두 12.6%, 사과 6.9% 등의 순으로 조사됐고 대체작목 선택의 이유로는 재배방법이 용이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2.6%로 가장 높았으며, 판로확보 15.4%, 수익성 14.5% 때문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가 전환 의향이 높은 품목의 수급전망을 분석한 결과, 복숭아아로니아자두사과는 최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올해 생산량도 평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지역에 이들 4품목이 의향대로 작목전환 될 경우 5년 후에는 생산량이 18~42% 수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급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포도 및 블루베리 폐업 농가들이 타 과수로 작목전환 시 의향조사 결과와 현재의 수급여건을 고려해 품목 선택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자체생산자단체 등에도 조사결과를 알리면서 농가지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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