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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군포시, '역대급 지혜 시민들에게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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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김경호 기자 = '책나라 군포'가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전국 2위, 지역안전지수 2년 연속 1등급 도시의 명예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역대급 지혜 구하기에 나섰다.

시는 시(市) 승격 30년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포를 더욱 발전시킬 지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받아 시책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향상하려 제안 공모(창안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모로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 등의 발전 방향을 제시받고, 행정제도 전반의 개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이 시상된다. 나머지 4건의 우수 제안자에게도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 제출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제안시스템(www.epeople.go.kr)이나 우편(군포시청 기획감사실) 등을 이용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00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제안 심사는 1차 실무(관련) 부서, 2차 전문 위원회가 진행한다. 결과 발표는 5월(시상은 7월)로 예정돼 있다. 다만 각 시상 등급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경우는 당선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문의 기획감사실 ☎390-0052)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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