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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은상에 '찻사발 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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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은상에 '찻사발 잔 세트'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일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상품 분야에서는 금상 없이 김종필(문경)씨의 '찻사발 축소형 잔 세트'가 은상을 차지했다.

아이디어상품 분야에서는 이동우(창원)씨의 '이쑤시개를 품은 물레'가 금상에 선정됐다.

일반상품과 아이디어상품 분야로 나눠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15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5점의 수장작품을 뽑았다.

일반상품 분야 동상은 김정미씨의 '문경새재아리랑 마우스패드', 배종길씨의 '문경새재 핸드폰 무전력 소리증폭기'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이은비씨의 '문경을 담은 도자기 술잔', 방하람씨의 '다완설경', 최해도씨의 '프리마 문경손거울'이 선정됐다.

아이디어상품 분야 은상은 황보영선씨의 '차담이 굿즈', 이성호씨의 '도자기 스피커'가 차지했다.

동상은 이준씨의 '오! 미자야', 장세웅씨의 '문경새재 책바위 소원팔찌'가 뽑혔다.

김재광 문경관광기념품 심사위원장은 "심사 결과 일반상품 분야는 대상 및 금상 해당작이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며 "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전통찻사발을 축소형으로 만들어 전통가마에서 소성해 작품의 소장적 가치가 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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