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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부안해경, 신임 경찰교육생 해상치안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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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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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20일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신임 경찰 과정 교육중인 예비 해양경찰관 8명에 대한 신고식을 마치고 일선 치안현장 체험을 위한 관서실습에 들어갔다.

이번 관서실습에는 항해, 기관 등 다양한 입직 경로의 예비 해양경찰관 8명이 참여해 오는 31일까지 2주간에 걸쳐 해경서, 센터 및 함정에서 실제 근무를 통해 해양경찰 전반에 관한 실무적응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양대민 교육생은 “육상에서 먼저 경찰이 되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형처럼 대한민국의 바다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이번 새내기 경찰관 관서실습은 해양경비안전 교육의 연속인 만큼 각종 위반사항이나 지도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면서 ”교육생들이 긍정적인 사고로 일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해 해양경찰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치안현장 체험중인 신임과정 예비 해양경찰관들은 39주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면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용 후 전국 18개 해경서 해상치안 현장에 배치되어 해상 경비, 외국어선 불법어업 단속, 우리어선 보호, 해상안전 관리 등 확고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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