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둔산署, 아파트 범죄예방 환경설계 지원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경찰이 아파트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위해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충남=뉴스1) 민근형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20일 아파트 범죄 근절을 위해 관내 아파트 3곳에서 내·외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했다.

이날 진단은 둔산서가 범죄예방 환경설계 지원 공문을 보낸 50여 아파트 중 이를 신청한 아파트 3곳에서 이루어졌다.

경찰은 아파트를 찾아가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인 CPTED를 기반으로 가로등 및 CCTV 점검, 방범창 설치 유무 등을 진단했다.

이후 진단결과가 나오면 주민대표회의에 참석해 결과를 전달하고 CCTV와 가로등의 적절한 설치장소 등 필요한 방범시설에 대한 논의를 거친 뒤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안전하도록 아파트 범죄예방진단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둔산지역을 범죄의 사각지대가 없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luciferhan@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