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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국내 최고 경주용 명마 올해 첫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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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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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주관으로 국내 유일의 경주마 전용 경매장에서 올해 1차 국내산 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21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내산 더러브렛 경주마 경매조건은 경주마 생산농가가 보유한 말에서 생산된 혈통 등록이 완료된 2세마로, 이번 경매에는 경주마 172두(수 94, 암 78)가 상장된다.

경매 방법은 경주마 사육 64농가에서 생산된 172두(제주시 144두, 서귀포시 28두)가 상장되고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매 방식은 전자식 경매 제도를 도입 시행해경매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시는 국내산 경주마 생산 수준 향상을 위한 말 사육 기반시설 확충 및 경주마계류장 시설 등을 통한 명마 생산기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국내산 경주마의 자질향상과 가치 상승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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