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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화클러스터 구축은 지난해 10월 중기청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체결한 '중소·중견기업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중기청은 화장품 등 유망 품목을 대상으로 총 100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해 특화클러스터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입점 기업에는 검색 상위 노출, 기업별 미니웹사이트 제공, 무제한 상품 등록 등 효과적 제품 노출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활용을 지원한다.
또 중기청이 담보하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임을 표시하는 특별인증 마크를 주고, 쇼케이스 추가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과 알리바바닷컴의 공식 서비스 파트너사를 통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노용석 중기청 해외시장과장은 “알리바바닷컴과의 특화클러스터 협력 사업으로 기계류, 부품·소재 등 중간재를 중심으로 대량 판매가 이뤄지는 글로벌 B2B 시장도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글로벌 B2B·B2C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수출 원스톱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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