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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가 고객이 직접 추출해 마시는 '프렌치 프레스'를 20일 선보였다. '프렌치 프레스'는 분쇄된 원두와 물을 넣은 전용컵에 스마트 뚜껑을 결합시키고 별도로 제공하는 모래시계를 이용해 3분을 기다린 후 스틱 소리가 날 때까지 천천히 눌러 커피를 추출하는 제품이다.
종이 필터를 쓰지 않아 프레스 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객이 기호에 맞게 직접 추출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있다. 가격은 레귤러(16온스) 단일 사이즈 기준 6000원.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가루를 온전히 우려내 진한 풍미 가득한 새로운 타입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엔제리너스커피가 선보이는 프렌치 프레스 커피와 별도로 제공하는 모래시계를 활용해 추출해 마시는 재미와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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