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MWC 2017] LG전자 `G6` 최고제품상 31개 휩쓸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수상한 31개의 최고 스마트폰상 트로피 모습 [사진 = LG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G6로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1개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 신형 전략 스마트폰인 G6는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가 발표한 최우수상과 최고 스마트폰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다른 IT전문 외신인 안드로이드센트럴도 최우수와 최우수디자인 2개 부문에 G6를 선정했다. 와이어드, 위버기즈모,디지털트렌드 등 다른 유력지들도 G6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외신들은 G6가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기본기에 집중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소비자들이 바라던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이라며 "메탈과 글래스 디자인은 매력적이며 대화면에 베젤이 얇은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했다. 조준호 LG전자 무선사업본부장은 CNN에 출연해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찬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