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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알서포트,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솔루션 '타스' MWC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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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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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알서포트(131370)는 자사 핵심 기술을 모은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타스(TaaS)’ 데모 버전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스는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서비스로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모바일 단독으로도 테스트를 자동 수행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이번 MWC에서 타스를 공개하기 위해 기업간거래(B2B)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솔루션 ‘모비즌(Mobizen)’의 핵심 기술을 총동원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최근 컴퓨팅 디바이스의 파편화가 가속되면서 테스트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타스는 개발자 중심의 테스트 도구에서 벗어나 비개발자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전문적인 테스트 자동화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타스는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 모바일 무선 연결 테스팅 등 2가지가 핵심이다. 테스트 스크립트 자동 생성은 개발자가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수동 방식이 아니라 테스터의 액션이 테스트 스크립트로 작성되는 자동 방식이다. 모바일 무선 연결 테스팅은 기존 PC와 모바일을 USB로 연결하는 것이 아닌 와이파이(WiFi), 3G, LTE 등과 같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테스트를 수행한다.

알서포트는 이번 MWC에서 타스를 공개하고 아시아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모트콜과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의 유럽 진출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원격 기술을 기초로 한 신제품 타스는 알서포트의 우수한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솔루션”이라며 “늘 시장에서 한 발 앞선 기술로 트렌드를 만들어 온 것처럼 테스트 시장, 유럽 시장에서도 알서포트의 저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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