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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합천군, 원예과수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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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합천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사업 대상 농업인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원예과수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및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 교육’을 실시했다./제공=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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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사업 대상 농업인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원예과수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및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주요 농정 시책에 대한 홍보와 2017년 원예과수분야 사업 추진요령, 사후 사업관리 등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조사업 전반적인 현황과 추진에 따른 문제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는 자리가 됐고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제도에 대한 설명 및 농약안전사용 등 원예과수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시설원예 현대화,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 등 43개 원예과수분야 약27억 4000만원 사업비를 과감히 투입하여 최근 AI 및 구제역 발생 등으로 침체된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농업인이 시범사업의 목적 및 추진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간자본 보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보조사업 수행의 건전성 확보와 지원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농약 안전성 교육으로 그동안 미등록 농약 사용 등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올바른 농약의 사용이 정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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