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심사는 단체의 조직인력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건전성, 활동실적, 예술적 완성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3월 중 대전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며, 시에는 현재 37개의 단체가 지정되어 있다.
37개 : 법인13, 단체24 / 종합3, 문학1, 미술2, 음악4, 무용3, 연극13, 연예1, 국악8, 사진1, 전통혼례1
전문예술법인단체는 시가 요구하는 경우 운영실적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예술활동 실적이 저조하거나 전시공연 질서 문란 등에 해당되는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대전시 문용훈 문화예술과장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은 예술단체에게 기부금 모집 및 세제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예술단체가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