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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문라이트', 결과 번복으로 작품상..역대 최악의 실수(종합)[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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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경주 기자] 영화 '문라이트'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문라이트'는 27일(현지시각)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역대 최다 노미네이션을 기록해 수상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던 ‘라라랜드’는 미술상과 촬영상, 음악상, 주제가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아깝게 역대 최다 수상인 '타이타닉', '벤허', '반지의 제왕3'의 11관왕의 기록을 넘지 못했지만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남우주연상은 각종 시상식을 휩쓴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이 차지했으며 여우주연상 역시 이변 없이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이변 없이 영화 ‘문라이트’의 마허샬레하쉬바즈 알리에게 돌아갔으며 여우조연상은 3번의 오스카 도전 끝에 수상하게 된 영화 ‘펜스’ 비올라 데이비스가 수상했다.

애니메이션은 이변 없이 ‘주토피아’에게 돌아갔으며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은 ‘파이퍼’가 차지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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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상자(작)

▲ 작품상 = 문라이트

▲ 남우주연상 = 케이시 애플렉(맨체스터 바이 더 씨)

▲ 여우주연상 = 엠마 스톤(라라랜드)

▲ 감독상 = 라라랜드(다미엔 차젤레)

▲ 각색상 = 문라이트

▲ 각본상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주제가상 = 라라랜드(시티 오브 스타)

▲ 음악상 = 라라랜드

▲ 촬영상 = 라라랜드

▲ 단편영화작품상 = 싱

▲ 단편다큐멘터리상 = 더 화이트 헬멧츠

▲ 편집상 = 핵소 고지

▲ 시각효과상 = 정글북

▲ 미술상 = 라라랜드

▲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 주토피아

▲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 파이퍼

▲ 외국어영화상 = 세일즈 맨

▲ 여우조연상 = 비올라 데이비스(펜스)

▲ 음향믹싱상 = 핵소 고지

▲ 음향편집상 = 컨택트

▲ 장편 다큐멘터리상 = O.J 메이드 인 아메리카

▲ 의상상 = 신비한 동물사전

▲ 분장상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남우조연상 = 마허샬레하쉬바즈 알리(문라이트)

/ trio8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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