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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MWC] 돌비, LG G6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몰입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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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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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LG전자가 지난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가 전 세계 최초 돌비 비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비는 이와 함께 넷플릭스와 아마존이 전세계 스트리밍 서비스 최초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돌비 비전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돌비에 따르면 돌비 비전은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시각 경험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최첨단 HDR 기술이다. 콘텐츠 제작자, 스트리밍 서비스, 디바이스 제조사 등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기술은 G6 출시로 이젠 스마트폰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LG G6의 돌비 비전은 이전까지 모바일 디스플레이과 비교해 월등한 밝기, 보다 섬세한 명암비 및 색상 표현을 통해 더욱 현실감있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LG G6는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돌비 오디오를 함께 탑재했다.

자일스 베이커(Giles Baker), 돌비 컨수머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석 부사장은 “돌비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계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LG, 넷플릭스, 아마존과의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서 시청각 콘텐츠를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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