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와 경기도시공사가 장안2외국인투자지역내 사업부지 4만8000㎡(약 1만4000평)에 대한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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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루스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출신들이 지난해 3월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스타트업이다. 스위스와 터키, 미국 등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받고 지난해 11월 외국인투자기업 등록을 완료했다.
폴루스는 장안2외투단지에 내년 2월까지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등 치료용 단백질의약품 제조를 위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도는 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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