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익명 SNS '10JAM', 고등래퍼와 제휴 마케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10대 중고생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익명 SNS ‘10JAM(텐잼)’이 신학기를 맞아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프로그램인 ‘고등래퍼’의 공식스폰서로서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0JAM은 Mnet(엠넷)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고등래퍼’의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는 파이널 방청권을 제공하는 ‘고등래퍼 시청후기 올리고, 파이널 방청권 받고’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가입자들은 10JAM 앱 내 고등래퍼 전용 게시판에 시청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제공한다. 당첨 발표는 3월 2일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간다.

이외에도 10JAM은 ‘고등래퍼 우승팀 맞히기’, ‘고등래퍼’를 컨셉으로 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10JAM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고등래퍼’와의 제휴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KT NB플랫폼개발담당 강민호 상무는 “10JAM은 10대 중고교생만을 위한 특별한 소통과 놀이터 공간이다”며, “그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0JAM은 10대의 중고교생만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익명의 커뮤니티서비스다. 10JAM은 2016년 7월 30일 출시한 후 3개월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데일리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