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2017 中企 함께 간다

- 5개 협력사 전시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에 5개 협력사와 함께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MWC 전시관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전시관 '이노베이션 시티' 한 부분이다. 그 중 일부를 협력사에 할애한다. ▲에프알텍 ▲살린 ▲에스넷아이씨티 ▲매크로그래프 ▲피앤아이시스템 5곳이다. 통신장비와 가상현실(VR)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이번 MWC2017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돼 진행 중이거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협력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사업화 연계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육성해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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