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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남경필 지사 하남시 KR 포럼 창립 참석 "대한민국 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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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남경필 지사 하남시 KR 포럼 창립식 참석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는 18일 KR(Korea Rebuilding, 대한민국 재건) 포럼 하남시지부 창립식에 참석 대한민국 전체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의 정치신뢰도는 144개 국가 가운데 97위, 출산율 1.24명, 잠재성장율 2%대, 전체실업자 101만명. 빈부격차 속도 OECD 국가 가운데 1위, 사교육비 연간 33조원 등 국가 전체가 위기에 처했다"며 "이를 해결할 국가지도자가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급변하는 세계정세속에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패권주의와 북한의 핵 위협 등이 상존하고 있다"며 "전쟁은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때 발생하며 국가 내부의 붕괴가 외침으로 이어진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어 국론통일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국가 지도자는 통찰력과 결단력을 갖춘 프로중에 프로를 선택해야 한다"며 "권력을 나눠갖는 경기도의 연정이 새로운 정치모델을 제시한 것 처럼 국가 권력도 현 상황에서는 나눠 갖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연정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는 국가 전체의 일자리 창출 60만개 가운데 30만개를 만들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가안보는 매우 중차대하다"며 "순차적으로 모병제를 도입해 2025년에는 5년 근무하는 모병제를 실시 공무원 대우의 급여를 주어 젊은이들의 노동력을 착취 국가안보를 담보하는 시스템의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KR 포럼 창립식에는 200여 회원이 참석했으며 대의원들은 하남시지부장에는 이왕호 목사를 선임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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