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남경필, 김정남 피살에 "불확실성 커져…정파 넘어 하나돼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선거에 안보 이용 안돼"

뉴스1

남경필 경기도지사.2017.2.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대권잠룡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4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씨 피살소식이 전해지자 "대한민국을 둘러싼 안보 상황이 심상치 않다.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남 지사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이런 위기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정파와 정략을 넘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특히 안보를 선거에 이용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즉흥적인 주장이나 제안은 금물"이라고 경계했다.

그는 "정부 정치권 국민이 모두 하나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song6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