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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남경필 경기지사 “동탄 화재사고 정상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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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일 오후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있다.(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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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4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을 찾아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남 지사는 이날 “최근 화재가 자주 발생해 안타깝다. 무엇보다 피해자 분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모든 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화재로 인해 건물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철저히 조사하라”며 “스프링클러 등 손상된 화재시설이 있다면 즉시 재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동탄 메타폴리스 B블럭 3층 뽀로로파크 철거현장(리모델링)에서 시작된 불로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성동부경찰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화성소방서 등으로 꾸려진 합동 화재감식반은 5일 오전 10시30분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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