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남경필, 댄버튼 前 미 하원의원과 한·미 동맹관계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3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Dan Lee Burton. 78)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접견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동맹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댄 버튼 전 하원의원은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에서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15선 의원이다. 2013년 은퇴 후 현재는 정치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마이크 펜스 현 미국 부통령과 2003~2013년 인디애나주 연방하원으로 함께 활동한 경력이 있어 트럼프 행정부와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문그룹에 버튼 의원의 전 보좌진도 대거 포진돼 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 지사는 이날 댄 버튼 의원과 한반도 통일과 한미 동맹관계, 동북아 평화 등을 주제로 대담했다. 특히 트럼프 시대를 맞아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댄 버튼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평화의원연합 세계총회 참석차 지난 1일 한국을 찾았다.

김문기 kmg100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