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충북개발공사 올해 1천609억 규모 사업 발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인섭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올해 산업단지 등 1천609억원(375건) 규모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26건 1천 266억원에 달하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용역은 신축공사 감리 등 46건 131억 규모이다. 물품은 관급자재 등 303건 212억원에 달한다.

이같은 발주 규모는 지난해 568억원 규모 사업을 발주한 것에 비해 183%(1천41억원) 가량이 증가한 것이다.

충북개발공사는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지원을 위해 최대한 도내업체가 우선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측은 홈페이지(http://www.cbdc.co.kr, 공사소식-공지사항)와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세부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나라장터와 연계해 홈페이지(공사소식ㆍ계약)에 입찰공고, 개찰 결과, 계약 현황 등 계약 전 과정을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라며 "충북경제 4%의 조기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