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박지원)은 상반기 ‘니드포스피드 엣지’를 시작으로 ‘천애명월도’, ‘로브레이커즈’ 등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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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2월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일렉트로닉 아츠(EA)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 중인 온라인 레이싱게임으로 2월 16일부터 3월 5일까지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한다.
올해 출시를 앞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PC온라인게임으로 게임 내 등장하는 세계 유명 슈퍼카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24일 게임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파이널 테스트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 ‘튜토리얼’, ‘스피드 팀전’, ‘순위경기’, ‘라이선스’ 등에 관한 정보를 미리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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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MMORPG ‘천애명월도’도 올해 넥슨의 주요 라인업 가운데 하나다.
‘천애명월도'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한 MMORPG로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고룡의 동명 무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와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전투 시스템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하늘을 누비는 경공 등 중압감 있는 액션과 사실적인 배경 등 최적화된 그래픽으로 국내 온라인게임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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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로브레이커즈’도 올해 PC온라인게임 기대작 가운데 하나다.
‘로브레이커즈’는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1인칭 총싸움)게임으로 ‘언리얼 토너먼트’와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개발 총괄로 유명한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의 신작이다.
게임의 명칭은 대재앙 이후 비정상적인 환경의 지구에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와 범죄자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의 대결이라는 콘셉트에서 비롯됐다.
이 게임은 무중력 환경에서 벌이는 속도감 넘치는 5대5 팀 대전 방식이 특징으로 각기 다른 스킬과 무기를 가진 다양한 미래 지향적 캐릭터로 FPS게임의 차별화를 꾀했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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