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정우택 “황교안, 대선 출마 문 열어놓은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당사 대표실에서 고민스런 표정으로 안경을 만지고 있다. 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를 두고 “출마할 자유가 있으니까 그런 여지에서 문을 열어놓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황 권한대행에 대한 기대도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여론조사 상으로도 그런 수치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떤 결정을 할지는 본인의 결심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그런 여러 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은 답변이란 해석이 나왔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