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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늘은 이런 경향] 1월25일 美에서 中으로?···세계 무역질서 급속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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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1월25일입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지시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자금을 지원받은 보수시민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 [단독]‘박근혜 정부 구하라’…꼬리 밟힌 관제데모

K스포츠재단을 실제로 만든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재단 내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K스포츠재단 임직원의 해임이나 재단과 최순실씨 회사 더블루K와의 연계 등에도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정동춘 “K재단 만든 건 대통령이라고 판단…안종범 통해 챙겨”

손자·손녀를 데리고 사는 조손가정은 설 명절이 반갑지 않습니다. 고령화와 가정해체로 조손가정은 늘어나는데 근로소득은 급격히 줄어듭니다. 국가 지원에 의지해야 살아갈 수 있지만 정부는 구체적인 실태조사도 하지 못합니다. 조손가정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2013년까지 80만원 수준이었으나 계속 감소하면서 지난해에는 56만원을 기록했습니다.

▶ 한 달 생계비 75만원…‘조손가정’의 쓸쓸한 설

더불어민주당이 완전국민경선과 결선투표를 골자로 하는 대선 경선안을 확정했습니다. 당내 일부 대선주자들은 야권공동경선, 공동정부 구성 논의부터 먼저 해야 한다며 반발합니다.

▶ 민주당 ‘완전국민경선·결선투표’ 확정

▶ 민주 ‘촛불민심’ 잇기…국민에 경선 문 연다

▶ 안철수 “공동정부 논의할 때 아냐”

반기문의 행보를 두고 ‘내용 부족’ ‘준비부족’ 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치, 정책 현안에 모호합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개헌 문제를 두곤 말을 바꿉니다.

▶ ‘어떻게’는 안 보이고…‘불쏘시개’만 찾는 반기문

변헙이 전국 우수검사와 하위검사를 뽑아 발표했습니다. 윽박지르기 자백은 여전합니다. 방대한 자료를 발굴해 억울함을 밝힌 검사도 있습니다.

▶ “난 딱 보면 알지, 당신이 범인” 이런 검사



경향신문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선언에 이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화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 원칙으로 개별국과 양자 무역협정을 체결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듯합니다.

중국은 밖으로는 무역장벽 철폐를 외치면서, 안으로는 인터넷통제를 강화합니다. 한류금지령은 클래식 분야까지 확대했습니다. 조수미 등 음악가들의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 [미국 “TPP 탈퇴”]세계 무역질서 급속 재편

▶ [미국 “TPP 탈퇴”]몸값 오른 중 “RCEP 조기 타결”…일, 당혹 속 ‘무게추’ 이동

▶ [미국 “TPP 탈퇴”]트럼프 ‘한·미 FTA’도 뒤집나…자동차·가전·철강 업계 초긴장

▶ 밖에서는 “세계화”…안으론 ‘만리장성’

▶ ‘사드 불똥’이 조수미에게까지?

▶ 문재인 “트럼프 시대, 국익우선 외교 펼쳐야”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숫자는 늘었습니다. 그러나 여성에 비해 여전히 10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있고, 그나마도 대기업 남성 위주였습니다.

▶ [걱정과 희망의 ‘아이 키우기’]‘눈치 보는’ 육아휴직 여전…10명 중 남성 1명도 안돼

지난해 9월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8의 강진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대지진’은 전조는 아니라는 관측입니다.

▶ “경주 강진 진원은 양산단층 지류…대지진 가능성 극히 낮다”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중국에 빼앗긴 국내 상표권이 123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한령이 드세지만 그래도 중국에 신출하려는 기업들은 먼저 현지 상표 출원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특허청 “중국에 빼앗긴 국내 상표 1200여건”

<이재덕 기자 du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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