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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삼성컨콜]"중저가 스마트폰에 하이엔드 기능 넣어 中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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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주로 들어가는 혁신적인 기능을 넣어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기획팀장 이경태 상무는 24일 지난해 4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방법을 묻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능 중에서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에 확대하려고 한다"며 "2017년형 갤럭시A 시리즈도 플래그십급의 3D 글라스, 방수방진 기능, 고화소 전면카메라 등으로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이어 "보급형 모델인 2017년형 갤럭시J 시리즈도 하이엔드 제품에 채용된 삼성페이 같은 서비스가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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