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입사원 특강···"강한 회사, 좋은 회사 만들어 글로벌 톱30 오르자"

이태종 한화 대표가 1월 23일, 서울 장교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신입사원 입사를 축하하며 "한화가 글로벌 종합 방산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시기,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들은 한화의 미래이자 희망이다"고 강조하며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는 학습형 인재, 일과 조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소통하는 인재, 개개인의 다양성과 개성, 자유분방함을 창의력으로 승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한화를 '좋은 제품을 갖고 탁월하게 운영되며 조직 구성원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이를 통해 2020년 탄약,유도분야 국내 1위, 2025년 글로벌 톱30이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한화인으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개발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화는 우수 인재를 발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창조적 인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