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속보]헌재, 김기춘 전 실장 등 6명 추가 증인 채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3일 헌법판소 재판부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규현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유민봉 새누리당 의원 등 6명을 추가로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헌재 재판부는 오는 2월 1일 김규현 수석과 유 의원과 김 전 실장을 증인신문하기로 했다. 또 2월 7일에는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조성민 더블루K 대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증인신문키로 했다. 박한철 헌재 소장은 “나머지 증인에 대해서는 보류하고 다음 번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이날 39명의 증인을 추가로 확정해 신청했고, 소추위원 측은 1명을 증인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 중 6명만 우선 증인으로 채택한 것이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