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7년 미만 기업 또는 벤처인증기업으로, KT와 사업연계가 가능한 곳이다. 경기센터는 최대 20팀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에서 전문 멘토와 심사위원이 심층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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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한 10팀은 6개월 동안 제품·서비스 연구개발, 국내외 특허출원 및 해외인증, 시제품·목업(mock-up) 제작 등을 위해 최대 7,000만원 지원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서류심사부터 최종심사까지 KT에서 적극 참여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스타트업은 센터의 K-챔프랩 보육기업 선발과정을 거쳐 해당 기업으로 선정된다. 투자 데모데이 참가, 벤처캐피탈(VC) 연계,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 센터 프로그램과 연결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구민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사업팀장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상품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벤처기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KT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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