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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미미박스, ‘제 2회 스타트업 우먼파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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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미미박스(www.memebox.com 대표 하형석)가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우먼파티’에 자사 및 인근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180여명의 여성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스타트업 근무 여성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여성의 사회적 경쟁력 제고, 커리어 개발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가 MC로 참여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비전과 일’이라는 주제의 패널 인터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세션에는 식재료 배송 앱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 패션 콘텐츠 플랫폼 스타일쉐어의윤자영 대표, 미미박스 세일즈 전략팀의 김유진 과장이 참석해 실제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스타트업에서 일하려면 모험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일하고, 즐기고, 살아가는 모습을 혁신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존, 뷰티 존, 테크 존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되어 인기를 끌었다.

올해 행사에 참석한 문화 콘텐츠 플랫폼 인디고 셀럽의 박소명 대표이사는 ”하루하루 숨가쁘게 혁신해야 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미미박스의 스타트업 우먼파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비전과 영감을 공유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네트워킹 세션을 비롯해 흥미로운 주제의 패널 인터뷰 등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커리어 개발에 큰 도움이 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이미 뷰티, K-POP,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이번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재능 있는 여성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더욱 성장하는데 미미박스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미미박스를 넘어 글로벌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우먼파워’를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미박스는 전체 직원의 73%가 여성이며, 주 고객의 90% 역시 여성이다. 여성이 많은 기업인만큼 회사는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미미박스는 2015년 여성가족부로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여성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2년 2월 설립된 미미박스는 뷰티 산업에 데이터와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조하는 뷰티 전문 플랫폼이다. 미미박스는 국내 최대 라이프 스타일 이커머스 기업으로 ”Beautify the Peopl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뷰티 제품만을 모아둔 뷰티 전문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1,800여개 브랜드의 뷰티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미박스는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와 같은 해외 진출과 자사 PB브랜드의 제조/판매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남, 홍대, 신촌, 명동 등에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전 세계 6개국에 550명의 글로벌 인재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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