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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크레모텍 등 4개 韓 스타트업 CES서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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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스타트업 크레모텍, 망고슬래브, 솔티드벤처, 네오펙트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CES에는 150여개국 38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공학적 특성, 디자인, 기능, 사용자 가치 등을 평가해 446개 전시품을 선정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크레모텍은 레이저 광학기술로 ‘휴대용 레이저 스마트빔’을 개발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대구센터 지원을 받은 망고슬래브는 스마트폰 속 메모를 접착 메모지에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를 개발해 ‘컴퓨터 액세서리’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솔티드벤처(대구센터 지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을 출품했고, 네오펙트(경기센터 지원)는 재활치료용 장갑인 라파엘(RAPAEL)을 선보여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앞으로도 제2, 제3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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