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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신년사] 최양희 미래부 장관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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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제공=미래부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새해에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포함한 4대 추진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지역혁신주체와 기업들의 혁신센터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해 창조경제가 전 지역, 전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글로벌 창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과학기술과 ICT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제도 개선,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도 약속했다.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 20조원 시대에 걸맞은 효율성과 전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약후보 물질 개발, 신개념 의료기기 투자 확대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주 분야 핵심기술 확보, 미래원자력 시스템 개발 등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데 집중하겠다는 약속도 남겼다. K-ICT 혁신을 통한 5G 상용화, 세계 최초 UHD 지상파 본방송 개시 등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위기와 기회의 공존 속에 있다”며 “과학기술 발전과 지능정보사회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면 경제 재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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