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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별관으로 출석하고 있다.송 전 주필은 2011년 9월 남 전 사장,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박수환 전 대표와 함께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후 사설 등으로 대우조선 측에 우호적인 칼럼을 쓴 의혹을 받고 있다. 2016.12.26/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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