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신제품 출시회를 열고 인공지능 스마트폰 아너매직을 공개했다. 아너매직은 개인비서 서비스와 듀얼카메라 고속 충전 등의 기능을 담았다.
자오밍 화웨이 회장은 "인공지능을 품은 스마트폰을 개발하는데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아너매직은 자동으로 환경을 인식하고 사용자 패턴과 행동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너 매직은 현재 응용된 적이 없는 혁신 기술을 상당 수 갖고 있어 신개념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화웨이는 아너매직을 통해 IoT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자오밍 회장은 "아너매직은 홈 IoT와 스마트카 등에 연결돼 IoT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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