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산은, 내년 300개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보연 기자 = 산업은행은 16일 여의도 본점 KDB IR센터 엑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등과 함께 ‘넥스트라운드 2016 클로징 데이’를 개최하고 내년 운용계획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라운드는 20여개의 벤처투자 관련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스타트업 투자, 홍보, 제품제작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올해 90개 스타트업이 회사를 소개했고, 13개 기업이 35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산업은행은 내년에는 IR을 더 많이 개최하고 협력 파트너를 추가해 연간 300개의 스타트업에 IR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약식 심사를 통해 투자를 결정한 벤처캐피탈과 공동 투자하는 ‘KDB엑셀러레이터펀드’를 연 100억원 이내에서 새로 설정해 운용하기로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