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주)한국M&A센터, (주)카엘 등 스타트업 투자 MOU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티오씨팩토리대회의실에서 금융연구기업 ㈜카엘(대표 조대연), ㈜디디미펀딩(대표 권영훈)과‘스타트업 투자와 인큐베이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국M&A센터와 MOU를 체결한 ㈜카엘은 경제연구와 금융공학을 바탕으로 재무관리, 투자자문,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으로부터 675만 달러(한화 75억)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M&A센터는 MOU체결을 계기로 ‘카엘’, ‘디디미펀딩’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엔젤투자와 인큐베이팅, 투자금과 투자방식에 대한 컨설팅, 경영 지도, 교육 등의 업무를 함께 협력할 예정입니다.

한국M&A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체와 사업모델 풀(Pool)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M&A와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며, 카엘은 한국M&A센터가 추천한 기업체와 사업모델에 대한 투자심사와 선정, 인큐베이팅 교육 등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또한 디디미펀딩은투자금이나 대여금과 펀딩 상품화를 통한 자금유치와 상환 행정 업무를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이번 3사 간의 MOU를 통해 제휴기관의 엔젤투자 및 인큐베이팅 관련 모델을 이양하고 사업다각화와 매출증진에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 상호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제휴기관의 공동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 대표는“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디디미’를 통해 ‘상생 크라우드펀딩’을 발전시킨 금융 모델인 '상생조합펀딩'과 '상생엔젤펀딩'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대연 카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스타트업과 엔젤투자 생태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검증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재력가나 자산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M&A센터는 스타트업, 벤처 및 중소기업의 투자유치와 M&A를 돕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그 스타트업을 후원하는 상장사의 매칭을 통해 펀딩을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인 ‘상생크라우드펀딩’을 시장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상생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난 5월 바이오스타트업㈜라이트앤슬림(대표 배상승)이 크라우드펀딩 법정 최고액인 7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헬스케어스타트업 ㈜제니스헬스케어(대표 이준용)가 3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