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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LG유플러스는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P9과 P9 플러스 출시를 맞아 전국 755개 매장에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 운영은 서울 강남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영도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등 전국 LG유플러스 주요 매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각 매장에서 P9과 P9 플러스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다.
P9 체험 매장에는 일반 스마트폰과 P9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할 수 있다. 듀얼렌즈 기능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P9 듀얼렌즈체험킷’도 설치된다. P9 듀얼렌즈체험킷으로 RGB 필터와 모노 필터를 결합해 감성적 색감을 표현해내는 P9 듀얼렌즈의 원리를 체감할 수 있다.
P9 시리즈는 화웨이가 지난 4월 영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독일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와 제휴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P9 시리즈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칩은 화웨이 자사 제품인 '기린'을 채택하고 있다. 5.5인치 P9 플러스는 5.2인치 P9과 기본 사양이 비슷하다. 또 애플의 아이폰6S처럼 강도를 인식하는 '프레스 터치' 기능을 지녔다. P9과 P9 플러스의 배터리용량은 각각 3000mAh, 3400mAh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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