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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매쉬업엔젤스, DB개발 스타트업 ‘애포샤’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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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는 퓨처플레이와 함께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개발스타트업 ‘애포샤(apposha)’에 투자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각의 데이터형태에 최적화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베이스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 종류가 다양해지면서기업들은 서버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애포샤는 이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서버를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aas)를 개발하고 있다. 서비스의 특징은 데이터베이스 서버 배포, 확장 및 모니터링 등의작업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하게 하고, 기존 서비스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서버 운영및 비용 절감의 효과를 준다는 점에 있다.

또한, 애포샤는모바일, 웹,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의 개발 경험과전문성으로 자체 연구 개발 및 서비스화 할 수 있는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 하드웨어까지를 통합적으로 최적화하여 서버 애플리케이션의 비용대비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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