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43분 현재 TJ미디어는 전일대비 235원(5.54%) 상승한 447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노래방기기 제조기업 TJ미디어가 동전노래방의 판매호조와 해외매출 증가 실적에 힘입어 3분기까지 영업 적자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TJ미디어는 경쟁사인 금영의 경영악화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업소노래방 분야에서 1위로 올라섰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동전노래방 분야에선 TJ미디어의 점유율은 압도적인 1위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유료 음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게 중국 진출의 걸림돌이지만 최근 중국 IT기업 텐센트와 음원서비스 기업 CMC 가 합작해 음원 관리 체계가 수년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원 협회가 설립되면 TJ미디어의 중국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투데이/설경진 기자(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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