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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바이오협회, 스마트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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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16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마트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모두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헬스케어 기업이다. 영유아 체온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앱) '열나요'를 운영 중인 모바일닥터, 맞춤형 헬스케어 코칭 앱을 운영 중인 아이유웰, 결핵균 분자진단 기업 유디피아, 당뇨병 관리 서비스기업 핑거앤이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관해 설명하면 투자 심사역들이 현장에서 즉시 평가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투자설명회가 진행된다.

심사는 KB인베스트먼트 벤처2본부 권인호 수석팀장, 네오플럭스 벤처투자본부 김태희 부장,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주창완 팀장이 맡는다.

반재복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창업 유닛장은 "바이오스타트업의 활성화에 있어 바이오와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를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바이오 창업이 활성화돼 시장의 다양성을 창출하고 전체 바이오스타트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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