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화웨이의 전략 스마트폰 ‘p9’이 출시 7개월여만에 9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11일 gsm아레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p9은 지난 9월까지 600만대가 판매됐으나 이후 두달 동안 300만대가 추가로 더 판매됐다.
gsm아레나는 “이대로라면 연말 중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며 “최근 화웨이가 5.9인치 대화면 프리미엄폰 ‘메이트9’를 출시했지만 대화면폰을 원치 않는 고객층을 p9이 흡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p9는 세계 최초로 독일 명품 카메라 ‘라이카’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5.2인치 디스플레이에 3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가격은 32gb 버전이 약 79만원, 64gb 버전이 약 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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