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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거북목·손목터널증후군'에 오피스 자세 교정 아이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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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라 10~30대 거북목 증후군 환자 늘어

아시아투데이 박성은 기자 = 하루 종일 책상·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거북목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일컬어지는 목·어깨·허리·손목의 통증에 노출되기 쉽다.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거북목 증후군’의 61%는 10~30대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라 관련 질병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렇게 업무 등으로 컴퓨터 사용시간이 긴 직장인들에게는 사무실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자세 교정 아이템이 도움이 된다. 자세를 바로잡고 목이나 허리에 주는 부담만 줄여도 통증이 완화돼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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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테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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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교정 밸런스 체어 코리아테크 ‘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Body Make Seat ‘Style’)’

바른 자세를 잡고 앉아도 5분도 안돼 흐트러지기 일쑤라면 코리아테크의 자세 교정 밸런스 체어인 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을 추천한다. 스타일은 의자나 소파·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의자형 제품으로 인체의 형태를 딴 곡선이 등허리를 자연스러운 S자로 세워주고 몸을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골격 교정사의 손 움직임을 본뜬 디자인으로 허리를 밀어주는 듯한 느낌으로 바르게 세워주며 아름다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무실 의자 위에 두는 간편한 사용방법으로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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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알렉스.



△거북목 교정에 도움을 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렉스(ALEX)’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라면 허리 통증만큼이나 어깨 결림도 많이 겪어봤을 것이다. 바른 자세로 업무를 보다가도 무의식적으로 모니터 앞으로 목을 내밀어 어깨가 뭉치고 뻐근함을 느끼는 것이다. 나무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렉스’는 목의 각도와 머리의 위치를 정확히 측정해서 나쁜 자세를 취하면 진동으로 코칭해주는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연결, 알렉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른 자세를 습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디스크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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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넥시블.



△다양한 자세 연출이 가능한 목 쿠션, 자이글 ‘넥시블’

자이글의 목 쿠션 넥시블은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목 쿠션이다. 타원형 지지대에 분리형 목 쿠션, 가슴·손 지지 쿠션으로 구성돼 6가지 자세로 사용할 수 있다. 업무로 인해 목이 뻐근해지고 피로할 때 휴식을 취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별도 파우치가 있어 출장 등 여행을 할 때 휴대가 편리하다. 분리형으로 세척이 간편하고, 복원력이 뛰어난 메모리폼과 지퍼 타입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사무실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목 쿠션을 사용해 편하게 목을 받쳐주고 몸 전체의 밸런스도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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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즈코리아 플러쉬터치.



△손목을 보호해주는 마우스패드 ‘플러쉬터치’

열심히 키보드를 누르고 마우스를 움직이다 보면 손목이 쉽게 피로해진다. 이런 반복된 동작으로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고통을 받고 있다면 손목을 보호해줄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펠로우즈코리아의 마우스패드 플러쉬터치는 메모리폼 소재에 젤 입자를 더한 것으로 손목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고무로 미끄럼 방지, 충격 흡수가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항균 기능을 적용시켜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손목 건강을 위해서는 손가락 운동, 손목 돌리기 등의 스트레칭이 필요하지만 여의치 않다면, 손목 건강과 편안함까지 얻을 수 있는 플러쉬터치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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