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끝나지 않은 고통

마음껏 숨쉴 자유를 빼앗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매순간 삶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옥시 측에서는 공식 사과를 했으나 보상 판정 절차가 마무리된 이는 전체 피해자 중 14%에 그치고 있죠. 보상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은 생활고에 내몰리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마저 종료됐습니다. 불매운동까지 이어졌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우리는 점차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디지털뉴스국 한인구 기자 / 그래픽=안은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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