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韓 밀착 마케팅 강화…태풍·지진 성금 기탁

- 5000만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화웨이가 한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코리아(www.huawei.com/kr 대표 켈빈 딩)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및 지진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켈빈 딩 화웨이코리아 대표는 '태풍 '차바'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화웨이는 앞으로도 한국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및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보다 연결된 세상'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화웨이코리아는 오는 11월30일까지 태풍 피해 지역 화웨이 정품 기기 구매자 대상 무상 사후서비스(AS)도 제공 중이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11월 난청 및 건청 어린이 합창단 '우니파' 후원 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한국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활동을 늘리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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